북리뷰/비문학반 42

[추천도서] [자기계발서] [시작의 기술] 게리 비숍, Unfu*k Yourself

추천도서 게리 비숍 Unfu*k Yourself 올해(2022년) 계획중에 하나가 내 삶을 풍요롭게 할 책(동시에 아이가 스무살이 되면 물려줄 책) 100권을 선정해서 반복해서 읽는 것이다. 사고와 행동을 바꿀 수 있는 책들로만 구성하고자 한다. 문학작품은 제외되어 있다. 게리 비숍 이 그 네 번째 책이다. 게리 비숍의 책에서 남기고 싶은 문장 p. 16~17 좋은 소식은 긍정적 자기 대화가 기분을 극적으로 끌어올려 주고 자신감을 높이며 심지어 생산성까지 향상시킨다고 많은 연구 결과들이 지속적으로 확인해주고 있다는 사실이다. 나쁜 소식은 정반대의 경우도 고스란히 사실이라는 점이다. 부정적 자기 대화는 기분을 저하시킬 뿐만 아니라 무력감을 느끼게 만들 수 있다. 작은 문제도 크게 보이게 할 수 있으며 심지..

[추천도서] [자기계발/성공학] [데일 카네기 인간관계론] 데일 카네기, 인간경영/인간관계의 바이블

추천도서 데일 카네기 How to win friends and influence people 올해(2022년) 계획 중에 하나가 내 삶을 풍요롭게 할 책(동시에 아이가 스무 살이 되면 물려줄 책) 100권을 선정해서 반복해서 읽는 것이다. 사고와 행동을 바꿀 수 있는 책들로만 구성하고자 한다. 문학작품은 제외되어 있다. 이 그 세 번째 책이다. 에서 남기고 싶은 문장들 p. 34~35 비판이란 쓸데없는 짓이다. 왜냐하면 비판은 인간을 방어적 입장에 서게 하고 대개 그 사람으로 하여금 자신을 정당화하도록 안간힘을 쓰게 만들기 때문이다. 비판이란 위험한 것이다. 왜냐하면 그것은 한 인간의 소중한 자존심에 상처를 입히고, 그의 자중심에 손상을 주고 원한을 불러일으키기 때문이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심리학자인 B..

[린치핀] 세스 고딘, 누구도 대체할 수 없는 존재 Linchpin

세스 고딘 2019 평범한 톱니바퀴로 끝날 것인가 작지만 강한 린치핀으로 거듭날 것인가 세스 고딘의 은 21세기 북스에서 2010년에 출판되었다가, 지금은 라이스메이커에서 다시한국어판 저작권을 가지고 2019년 다시 출간되었다. 이 책을 읽으면서 몇 가지 단어에 대한 개념을 정확히 짚고 넘어갈 필요가 있다. 물론 중간중간 단어의 의미가 설명되어 있지만, 읽다가 보면 원래 인식하고 있던 뜻으로 돌아가서 읽고 있는 자신의 모습을 보게 된다. 린치핀 Linchpin 린치핀의 언어적 정의는 조직내에서 핵심이 되는 인물을 의미한다. 이 책에서는 조직만을 위해 일하지 않는 사람, 노동과 임금을 맞바꾸는 데 머물지 않는 사람, 자신의 넘치는 예술적 재능을 세상에 기부하는 사람, 인공지능은 넘볼 수 없는, 세상 모든 ..

[추천도서] [백만장자 시크릿] Secrets of the Millionaire Mind 하브 에커, 부자 마인드의 필독서

추천도서 하브 에커 Secrets of the Millionaire Mind ★★★★★ 올해(2022년) 계획 중에 하나가 내 삶을 풍요롭게 할 책(동시에 아이가 스무 살이 되면 물려줄 책) 100권을 선정해서 반복해서 읽는 것이다. 사고와 행동을 바꿀 수 있는 책들로만 구성하려고 한다. 문학작품은 제외되어 있다. 하브 에커의 이 그 첫번째 책이다. 에서 남기고 싶은 문장들 p. 20~21 배우는 것뿐 아니라 '버리는' 것도 중요하다! 당신의 생각과 행동방식이 당신을 지금 이 자리에 데려다 놓았다는 사실을 깨달아야 한다. 당신이 지금 부자이고 진정으로 행복하다면 좋다. 그런데 만약 그렇지 않다면 당신의 도구함에 잘못된 내용물이 들어 있다는 가능성을 고려해야 한다. 이를테면 현재의 사고방식이 옳다거나 적합..

[다 내 편이 되는 말하기] 황시투안, 설득, 공감, 지지를 원할 때 어떻게 말해야 할까. 심리학, 자기계발도서

·황시투안 2022 황시투안 2022 프롤로그 중에서 (p. 9) 철학계에서 'Word(말)'와 'Sword(칼)'는 흔히 같이 다뤄진다. 여기엔 두 가지 함의가 있다. 첫째, 말에는 칼처럼 역사를 바꾸는 힘이 있다. 둘째, 말은 칼처럼 사람을 구할 수도 있고 해칠 수도 있다. 이 책에서는 중국의 베테랑 심리학 멘토인 황시투안이, 말하는 방식에 변화를 줄 수 있는 36가지 기술을 설명해 주고 있다. 자신의 내면에 있는 부정적인 말과 생각을 들여다보게 하는 방법, 갈등이나 다툼 없이 상대를 내 편으로 만들 수 있는 방법을 말이다. 책을 읽다 보면, 36가지의 방법 중에는 이미 알고 있는 게 있을 수도 있고, 이런 방법도 있구나 싶은 것들도 있다. 하지만 이미 알고 있는 것조차 실천하지 않는 게 더 많다는 ..

[선택과 결정은 타이밍이다] 최훈, 1%의 미련도 남지 않게 최선의 선택과 결정을 하는 법

최훈 2022 최훈 2022 일본에 두견새 일화로 유명한 세 인물이 있다. 오다 노부나가, 도요토미 히데요시, 도쿠가와 이에야스. 어떻게든 새를 울게 만든다는 히데요시, 새가 울 때까지 기다린다는 이에야스, 새가 울지 않으면 죽여버린다는 노부나가. 이 이야기는 물론 사실은 아니다. 에도시대 마쓰라 기요시의 수필 를 바탕으로 그들의 성향을 보여주는, 만들어진 이야기일 뿐이다. 하지만 분명 그들을 가장 잘 나타낼 수 있는 표현이기도 하다. 이 중에 내가 제일 좋아하는 인물은 당연 오다 노부나가이다. 결단력과 카리스마의 지존이라 할 수 있는 인물. 이런 인물을 좋아하는 만큼 내 성향도 그닥 다르지 않다. 사실, 나는 생각하면서 행동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라, 선택 불가 증후군, 메이비족, 햄릿 증후군과는 거리가 ..

[내 영혼을 다독이는 관계 심리학] 우즈훙, 나르시시즘과 외로움, 내 안의 나와 터놓고 대화하기

우즈훙 2022 우즈훙 2022 나르시시즘과 외로움 내 안의 나와 터놓고 대화하기 자신에게 나르시시즘을 허하라 이 책은 프롤로그에서, 기존의 자기애가 강하여 조금은 부정적으로 받아들여지는 나르시시즘에 대하여 다른 각도에서 생각해봐야 한다고 말하고 있다. 즉, 자기 내면에 잠재된 나르시시즘 수준의 발현에 따라서 사랑의 온도가 변하고, 관계의 유착정도도 달라진다고 본다. 또한, 이러한 나르시시즘은 자신이 하고 있는 일에도 영향을 준다고 한다. 즉, 높은 수준의 나르시시즘을 지닌 사람은 스스로가 훌륭하다고 생각해서 늘 열정이 넘치지만, 그 반대인 사람은 자신감이 부족할 뿐만 아니라 때로는 수치심까지 동반하게 된다는 것이다. 그리고, 외로움도 나르시시즘에서 유발된다고 보는데, 나르시시즘의 정도에 따라, 혹은 그..

[인생의 변화는 말투에서 시작된다] 황시투안, 말하기 심리학, 자기계발 도서

황시투안 2021 소중한 내 인생과 관계를 위한 말하기 심리학 황시투안 이 책의 가장 큰 장점은 당연한 말이 진부하게 들리지 않게 한다는 것이다. 사실 처음 이 책의 제목을 봤을 때, 또 뻔한 소리가 있겠지라는 생각을 했다. 어쩌면 서평단의 책으로 이 책을 받지 않았다면 굳이 사보지 않았을 책일 수도 있었다. 그런데 몇 페이지를 보기도 전에, 내가 얼마나 '내가 부여하고 있는 말이라는 틀'에 나를 가두고 사는지 알게 해 주었다. 내가 흔히 하는 사소한 말이나 행동들이 나에게 어떤 영향을 주고 있는지 말이다. 이 책은 제목에서 보이듯이 단지 말투의 변화만을 담고 있지는 않다. 관계의 개선을 위한 책일 수도, 자녀를 제대로 키우기 위한 책일 수도 있다. 단지 이론적인 부분만을 언급하지 않고, 너무나 와닿는 ..

[책] 박노해 <걷는 독서>

박노해 책 서두에는 7페이지에 달하는 서문이 있다. 본문의 글도 좋았지만, 서문을 읽으면서 왜 이렇게 스스로 부끄러웠는지 모르겠다. 서문 중에서. 내 인생의 풍경을 단 한 장에 새긴다면 '걷는 독서'를 하는 모습이 아닐까 생각하기도 한다. 돌아보니 그랬다. 가난과 노동과 고난으로 점철된내 인생길에서 그래도 나를 키우고 나를 지키고 나를 밀어 올린 것은 '걷는 독서'였다. 어쩌면 모든 것을 빼앗긴 내 인생에서 그 누구도 빼앗지 못한 나만의 자유였고 나만의 향연이었다. 어느덧 내 생의 날들에 가을이 오고 흰 여백의 인생 노트도 점점 얇아지고 있다. 만년필에 담아 쓰는 잉크는 갈수록 피처럼 진해지기만 해서, 아껴 써야만 하는 남은 생의 백지를 묵연히 바라본다. 그리하여 날마다 계속되는 나의 반성은 이것이다. ..

[책] 김작가TV 운영자, 김도윤 <럭키 LUCKY - 내 안에 잠든 운을 깨우는 7가지 법칙>

김도윤 p. 41 우리는 살면서 많은 노력을 한다. 그런데 그 노력은 다 조금씩 떨어진 위치에 점으로 존재한다. 그 점들을 연결해주는 게 바로 사람이다. 그렇게 흩어져 있는 점들을 선으로 연결할 수 있을 때 성공의 문이 열리는 것 아닐까? 바로 그런 사람을 만나는 게 진짜 운 아닐까? p. 68 우리는 눈으로 세상을 온전히 바라보고 산다고 착각하지만, 실은 복잡하고 바쁜 세상에서 모든 것을 볼 수가 없기에 목표와 관심사라는 필터를 통해 여과된 세상만 바라보며 산다는 것을. 생각해보면 당연하다. p. 70 당신이 꿈꾸는 미래가 있다면 그 미래에 도착하기 위해 더 많은 시간을 써야 한다. 특히 경제적 자유가 목표라면 돈을 쓰고 즐기는 것만으로는 절대 원하는 미래에 도착할 수 없다. 즐길 땐 즐기고 여유를 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