헨리 데이비드 소로 사진은 1854년 오리지널 초판본 표지 디자인으로 '더스토리'에서 출판된 책과 아이들을 위해 그림책으로 '길벗어린이'에서 나온 이다. 이 작품은 데이비드 소로가 1845년 여름부터 1847년 초가을에 이르기까지 2년 2개월 2일간 '월든' 호숫가에서 지낸 생활과 그때의 생각들을 기록한 글이다. 그곳에 들어가서 생활하기 전에, 도끼 한 자루만 가지고 나무를 베어 직접 오두막을 짓는다. 가구들도 간단한 것들은 만들고, 살림살이도 아주 기본적으로 필요한 것들만 사다 놓는다. 그리고 직접 밭에서 작물들을 키우고, 빵을 만들고, 물고기를 잡아서 식사를 해결한다. 그리고 정확히 생활을 하는데 얼마의 비용이 들어갔는지 숫자로 가계부처럼 써놓는다. 그러면서 근대문명과는 다른 삶의 방식을 실험하게 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