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브 앳, Love at second sight (2019) 이 영화의 원제는 Love at second sight이다. 어떻게 하면 제목을 저렇게 잘라버리는지...러브 앳이 무슨 말인가 했더니 저런 어이없는 발상을... 고등학생인 라파엘(프랑수아 시빌)은 소설 쓰는 것에 푹 빠져있다. 그러던 어느 늦은 밤 학교에서, 피아노 소리에 이끌려 가보니, 긴 머리의 여학생이 피아노를 치고 있었고, 그녀의 이름은 올리비아(조세핀 자피)이다. 그렇게 시작된 그들의 만남은 알콩달콩...그리고 결혼을 하게 되고. 라파엘은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작가가 되지만, 그런 생활에 바빠진 라파엘은 올리비아를 혼자 두는 시간이 많아졌고, 늘 먼저 소설 쓴 부분을 읽었던 올리비아는 그의 작품이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지도 모른다. 그렇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