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을 고르는 데에는 특별한 기준도 없고, 읽는 순서 또한 구입한 순서대로도 아니다. 먼저 읽기 시작했다고 해서 먼저 끝나지도 않는다. 이번달의 책들은 유난히도 생각을 많이 하게 한다. 포스팅을 써야 되는데, 생각이 많아지니 단어들이 떠다닌다. 올해가 가기 전에 집에 도착할 책들이 아직 많이 남아있겠지만, 올해는 여기까지만 마무리 하자. 이번달의 킹왕짱은 스티븐 킹이다. 쇼생크탈출 영화만 6번을 연속으로 봤다. 책도 한글판에 모자라, 영문판까지 보았다. 아직도 더 보고 싶은데......일단 책들을 마무리하고 다시 봐야겠다. 1. 박노해 2. 고미숙 3. 조너선 프랜즌 4. 에밀 졸라 5. 치고지에 오비오마 6. 마리커 뤼카스 레이네펠트 7. 오건영 8. 아라빈드 아디가 9. 김언호 10. 찰리 티안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