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NY HABITS, 위대한 변화를 만드는 사소한 행동 설계 습관의 디테일 나에게 이 책의 가장 큰 장점은 두 가지였다. 하나는 위로 받을 수 있었다는 것. 나만 그런 게 아니구나. 내가 이상한 게 아니구나라는.그리고 다른 하나는 어떻게 하면 습관을 들이는데 쉽게 접근할 수 있을지 알려줬다는 것이다. 막연히 알고 있던 것을 실천할 수 있게 해주는.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그 중에 내가 세운 일정을 하나 공개한다면. '아침마다 일어나면 물을 마셔야지'라는 계획을 수 십 번을 세웠어도 행동이 되지를 않았다. 물마시는 것을 싫어하기도 하고, 왠지 빈속에 마시면 속이 부담스럽다는 느낌적인 것도 있었다. 이 책의 방법에 따르면 접근할 수 있는 행동을 작게 쪼개는 것이다. 그래서 이렇게 바꿔보았다. 일어나자마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