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간만에, 정말 아주 오래간만에 뭔가 꾸준함을 실천하기 위해서 플래너를 구입했다. 위에 있는 사진은 내가 사용하기 위해서 구입한 대시앤도트의 100일 플래너이다. 인터넷으로 겉표지에 아무것도 없는 깔끔함에 구입을 했는데, 일반 다이어리 크기로 속지도 아주 마음에 든다. 특히 시간과 일정 쓰는 위치가 보통 내가 쓰는 순서로 되어 있어서 좋다. 그리고 선이 뚜렷하여 선명해서 좋다. 아래의 100일 플래너는 요즘 학생들 사이에서 유행한다는 MOTEMOTE 모트모트의 100일 플래너이다. 겉장의 질감은 미끈한 벨벳느낌이랄까. 뭐라고 표현해야 할지 모르겠지만, 개인적으로는 아주 싫어하는 느낌이다. (겉장이 하얀색은 질감이 괜찮은데, 다른 색들로 겉장이 되어있는 것들은 질감이......같은 100일 플래너인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