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프러제트(Suffragette)는 1880년대~1910년대 영국 등 서구권 국가에서 벌어진 일련의 여성 잠정권 투쟁을 말하며, 여성 참정권 운동가를 의미하기도 한다. 런던 1912년. 여성들은 평등과 투표권을 얻기 위해 수 십 년 동안 평화적 시위를 계속헤 왔지만, 이들의 주장은 묵살되었고, 여성 참정권 운동가 지도자인 에멀린 펑크허스트는 이에 대항하여 전국 시민 불복종 운동을 일으켰다. 이 영화는 이 투쟁에 참여한 한 여성 노동자 단체의 이야기이다. 여성제작자, 여성감독, 여성 각본가에 의해 만들어진 대표적인 페미니즘 영화 중 하나이기는 하나, 여성이기 이전에 한 인간으로서 당연히 가져야 할 권리에 대한 것이다. 캐리 멀리건(에서 개츠비(디카프리오)가 사랑한 데이지 역으로 나온 배우)이 주연을 맡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