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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 오웰 <1984>

"자유라는 게 무슨 의미가 있다면, 남들이 듣기 싫어하는 소리를 그들에게 할 권리일 것이다." 이 말은 조지오웰이 의 미발표 서문에 썼던 표현이다. 정말 이 남자다운 표현이다. 에릭 아서 블레어가 본명인 조지 오웰은 명문 이튼스쿨에 장학생으로 들어가게 되나, 당시 제국주의자를 양성하는 풍조로 되어있던 학교에 염증을 느끼고 학업에 소월해진다. (디스토피아를 다룬 소설의 올더스 헉슬리가 당시 프랑스어 선생님이었는데, 헉슬리 역시 이 학교의 성향에 적응 못하는 선생님이었다고 한다. 이런 서로를 알아보았다면 어땠을까?) 조지 오웰은 대학진학을 포기하고 당시 영국의 식민지였던 버마의 경찰로 가게 되는데, 그곳에서 인간이 인간을 지배한다는 것에 가책을 느낀 작가는 자신에게 보장된 삶을 포기하고 스스로 빈민의 삶을 ..

북리뷰/문학반 2020.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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