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도 내일은, La Vie Nous appartient (2017) 드라마, 오스트리아, 90분 개봉: 2017. 06. 01 감독: 알렉스 K. 리(이광민) 주연: 알릭스 베네치크(사라 역), 플로렝 아르누(필립 역) 오스트리아의 한국계 감독인 알렉스 리(이광민). 오스트리아에서 실제 있었던 10대 자살문제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영화인데, 감독은 '자살은 자기를 포기하는 행동'이란 것을 표현하고 싶었다고 한다. OECD 국가 중 청소년 자살률이 1위인 우리나라. 정말 무엇이 중요한 것인지 되돌아봐야 할 시점이 아닐까 싶다. 원제 그대로, 영화는 우리가 주인인 삶, 우리가 속해 있는 삶으로 우리의 발걸음을 옮기고 싶어 한다. 필립과 사라는 10대의 청소년으로, 인터넷 채팅 사이트에서 알게 되었다. 두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