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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성 1

잊지 말자

"저 사람에게는 있는데 나는 없네"라는 시각으로 보면 삶은 쉽게 초라해지고 가능성은 희박해집니다. 그래서 비교는 오로지 나 자신과만 해야 합니다. 어제의 나보다 오늘의 내가 낫기를, 또 오늘의 나보다 내일의 내가 더 나아지기를 바라는 거죠. 최태성 중에서 고등학교 때 이런 역사 선생님을 만났다면, 난 분명히 사학과를 부전공으로 정외과를 갔을 듯하다. 우리 때는 학력고사 국사25점만 맞으면, 그게 전부인. 암기 과목의 대표 주자가 국사였는데, 그래서 국사 25점 맞으면 역사를 다 안다는, 말도 안되는 생각을 가지고 자란듯하다. 부끄러뭄을 부끄러운지 모르고 자란 세대. 우리 아이들은 우리와는 달라야 하지 않을까. 집의 거실과 부엌 사이에 보드판이 세 개 있다. 일정이 써있기도 하고, 필요한 준비물이 써있기도..

끄적끄적 2020.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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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계발서, 최승자, 클린트 이스트우드, 황동규, 책리뷰, 민음사 세계문학, 아멜리 노통브, 신용목, 시집, 시, 도서협찬, 30개 도시로 읽는 세계사, 을유세계문학전집, 자기계발, 성공학, 일본소설, 프랑수아 시빌, 조 지무쇼, 엠마뉘엘 베르네임, 북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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