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베카 헨더슨 Reimagining Capitalism in a World on Fire 이제는 환경분야에서 고전이 된 레이첼 카슨의 은, 무분별한 살충제의 사용으로 생태계가 파괴되면서 봄이 되어도 새소리가 들리지 않는다는, 봄이 침묵하는 이유를 말하였다. 그로 인해 대중으로 하여금 환경문제의 심각성을 인식할 수 있는 발판을 만들어주었다. 그런 환경에 대한 인식 이후로 나오는 저서들은 환경을 파괴하는 주원인을, 이익을 극대화시키기 위해서만 노력하는 기업들에게 돌렸다. 따라서 그 원인을 제공한 기업들이 환경파괴에 대한 책임을 져야 한다는 것이다. 이러한 시각은 기업과 환경을 서로 상충되는 가치로 이해하는 방식이며, 지금까지 일반화되어왔던 방식이기도 하다. 그러나 리베카 헨더슨은 이렇게 이익을 추구하는 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