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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왜 부자가 되지 못했는가. 모건 하우절 <돈의 심리학>

나에대한열정 2021. 7. 14.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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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건 하우절 <돈의 심리학> ★★★★★

당신은 왜 부자가 되지 못했는가

 

가끔은 이제라도 알게 되어서 다행이다 싶다가도, 조금 더 어렸을 때 알았더라면 얼마나 좋았을까 하는 것들이 있다. 살면서 분명 뭔가 빠진듯한 아쉬운 구석이 있었는데, 이 책을 보면서 "제대로" 와닿는 게 있었다. 이럴 때는 지금이라도 알게 돼서 다행이다라는 마음에 위로가 잘 안 된다.

 

어쨌든 참 멋진 책이다. 

 

수많은 부자를 만나면 만날수록 경제위기에 관한 기사를 쓰면 쓸수록 돈 문제는 재무 관리가 아닌 역사와 심리학을 통해 이해할 수 있음을 깨달았다. 사람들이 빚더미에 앉은 이유를 이해하려면 금리를 공부할 게 아니라 인간의 탐욕, 불안정성, 낙관주의의 역사를 연구해야 한다. 하락장 바닥에서 주식을 매도한 이유를 알려면 기대 수익률에 대한 수학 공식 대신 인간의 고뇌를 알아야 한다. 가장 크게 성공한 투자자, 가장 크게 파산한 투자자 모두를 만나고 깨달은 한 가지는 진정으로 부를 이해하고 부를 얻고 싶다면 인간의 심리를 알아야 한다는 것이다.(p. 20)

 

역사가 반복되는 것이 아니다. 사람이 반복하는 것이다. - 볼테르

 

p. 12~13
이 책의 기본 전제는 다음과 같다. 돈 관리를 잘하는 것은 당신이 얼마나 똑똑한지와 별 상관이 없다. 중요한 건 당신이 어떻게 행동하느냐이다. 행동은 가르치기가 어렵다. 아주 똑똑한 사람에게조차 말이다. 천재라고 해도 자신의 감정에 대한 제어력을 상실하면 경제적 참사를 불러올 수 있다. 그 반대도 마찬가지다. 아무런 금융교육을 받지 못한 보통 사람도 몇 가지 행동 요령만 익히면 부자가 될 수 있다. 이 행동 요령들은 지능검사 결과표의 숫자와는 무관하다.

 

 

p. 30~31
우리는 서로 다른 렌즈를 가지고 세상을 본다.

누구나 내가 세상의 원리를 알고 있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우리는 세상의 아주 작은 한 조각을 경험해보았을 뿐이다. 투자가 마이클 배트닉은 이렇게 말했다. "겪어봐야만 이해할 수 있는 교훈도 있다." 우리 모두는 각자 다른 방식으로 이런 진실의 피해자일지 모른다.

 

 

p. 59
대담함과 무모함을 가르는 선은 아주 얇다. 우리가 행운과 리스크에게 제대로 된 자리를 찾아주지 않으면, 그 선은 종종 눈에 보이지 않게 된다.

 

 

p. 63~64
언젠가 빌 게이츠는 이렇게 말했다. "성공은 형편없는 스승이다. 똑똑한 사람들을 꾀어내어 자신은 절대 실패하지 않는다고 믿게 만든다."
상황이 극히 잘 돌아가고 있다면 다음의 사실을 깨달아야 한다. 어쩌면 당신이 생각하는 것만큼 상황은 좋지 않을 수도 있다. 당신은 무적이 아니다. 행운이 당신에게 성공을 가져다준 사실을 인정한다면, 행운의 사촌격인 리스크의 존재 역시 믿어야 한다. 리스크는 당신의 스토리를 단숨에 역전시킬 수 있다. 
반대 방향도 마찬가지다. 실패는 형편없는 스승이다. 똑똑한 사람들을 꾀어내어 자신이 끔찍한 의사결정을 내린 탓이라고 믿게 만든다. 실패를 대할 때 중요한 것이 있다. 이때는 투자를 잘못했고 저때는 목표 달성을 못 했다는 식으로 자신의 금전 인생을 정리하려 들지 마라. 그렇게 정리한다고 해서 기록이 모두 없어지는 게 아니다. 또한 확률이 나에게 유리해질 때까지 계속 게임을 할 수 있는 것도 아니다.
더 중요한 것은, 성공에서 행운이 차지하는 역할을 인정한다면, 리스크의 존재는 우리가 실패를 판단할 때 나 자신을 용서하고 이해의 여지를 남겨야 한다는 뜻임을 아는 것이다. 겉으로 보이는 것만큼 좋은 경우도, 나쁜 경우도 없다.

 

 

 

p. 70
오늘날에는 도대체 어디까지 가져야 '충분한' 지, 도무니 한계라는 것이 없어 보인다. 이는 우리 사회를 구성하는 정말 중요한 특징이고, 아무리 돈 많고 힘있는 사람도 이 문제로부터 자유롭지 않다.

 

 

p. 75
"가지고 있지도 않고 필요하지도 않은 돈을 벌기 위해서 그들은 자신이 가진 것, 필요한 것을 걸었다. 이는 바보 같은 짓이다. 그냥 순전히 바보 같은 짓이다. 당신에게 중요하지 않은 무언가를 위해 당신에게 중요한 무언가를 건다는 것은 그냥 말도 안 되는 것이다." - 워런 버핏

 

 

p. 76~80
가장 어려운 것은 멈출 수 있는 골대를 세우는 일이다. 
스스로를 멈추게 하는 골대, 즉 목표를 세우는 것, 이는 가장 중요한 일 중 하나다. 결과와 함께 기대치가 상승한다면 아무 논리도 없이 더 많은 것을 얻으려 분투하게 되기 때문이다. 더 많은 노력을 쏟아부어도 느낌은 같은 것이다. 더 많은 것을 얻고 싶은 바람이 만족보다 야망을 더 빨리 키운다면 위험해질 수밖에 없다. 그 경우 한 걸음 앞으로 나가면 골대는 두 걸음 멀어진다. 그러다 나 자신이 뒤처진 것처럼 느껴진다면, 그걸 따라잡을 길은 점점 더 많은 리스크를 감수하는 것밖에 없다.
현대 자본주의는 두 가지를 좋아한다. 부를 만들어내는 것과 부러움을 만들어내는 것. 
문제는 남과 비교하는 것이다.
다른 사람과 자신을 비교하면 그 천장은 너무 높아서 사실상 아무도 닿을 수 없다. 절대로 이길 수 없는 싸움이다. 유일하게 이기는 방법은 처음부터 싸움을 하지 않는 것이다. 이 정도면 충분하겠다고 받아들이는 것이다. 내가 가진 게 주변 사람들보다 적더라도 말이다.

"라스베이거스에서 이기는 유일한 방법은 들어오자마자 나가는 겁니다." 타인의 부를 따라 잡으려교 하는 게임도 이와 똑같다.

 

 

p. 88
비교적 작은 조건의 변화로 얼마나 큰일이 벌어질 수 있는가 하는 점이다. 서늘한 어느 여름의 녹지 않은 얼음층은 지구 전체가 몇 킬로미터 두께의 얼음으로 뒤덮이는 거대한 변화를 일으켰다. 빙하학자 그웬 슐츠는 이렇게 말했다. "얼음층을 유발하는 것은 눈의 양이 많아서가 아니다. 아무리 적더라도 그 눈이 남아 있기 때문이다."
우리가 빙하기에서 얻을 수 있는 교훈은 이렇다. 어마어마한 결과를 가져오기 위해 반드시 어마어마한 힘이 필요한 것은 아니라는 사실이다.

 

 

p. 99
부자가 '되는'방법에는 백만 가지고 있고 그 방법을 다룬 책도 많다. 그러나 부자로 '남는'방법은 하나뿐이다. 겸손함과 편집증이 어느 정도 합쳐져야 한다.

 

 

p. 103~104
금전적 성공을 한 단어로 요약한다면 나는 '생존'이라고 말하겠다.

자본주의는 녹록지 않다. 그 이유 중 하나는 돈을 버는 것과 돈을 잃지 않는 것이 전혀 다른 별개이기 때문이다. 돈을 버는 것에는 리스크를 감수하고, 낙천적 사고를 하고, 적극적 태도를 갖는 등의 요건이 필요하다. 그러나 돈을 잃지 않는 것은 리스크를 감수하는 것과는 정반대의 재주를 요한다. 겸손해야 하고, 또한 돈을 벌 때만큼이나 빨리 돈이 사라질 수 있음을 두려워할 줄 알아야 한다. 번 돈의 적어도 일부는 행운의 덕이므로 과거의 성공을 되풀이할 거라 믿지 말고, 겸손한 태도를 가질 필요가 있다.

 

 

p. 108~111
'살아남는다'는 사고방식을 현실세계에 적용하면 핵심은 세가지다.
1. 파산하지만 않는다면 결국엔 가장 큰 수익을 얻는다.
2. 계획이 계획대로 되지 않을 때를 대비한 계획을 세운다.
3. 미래에 대해 낙관적이면서 동시에 비관적이어야 한다.

 

 

p. 127
대부분의 경우 '현재'는 그리 중요하지 않다. 당신이 만약 평생을 투자한다면, 당신이 오늘 또는 내일 또는 다음 주에 내리는 의사결정을 별로 중요하지 않다. 정말로 중요한 것은, 남들이 미쳐가는 몇 안 되는 날에 당신이 어떤 의사결정을 내리는가 하는 점이다.

 

 

p. 134
조지 소로스는 언젠가 이런 말을 했다. "맞는가, 틀린가 그것이 중요한 게 아니다. 중요한 것은 옳았을 때 얼마를 벌었고, 틀렸을 때 얼마를 잃었는가이다."

 

 

p. 139~140
사람들은 더 행복해지기 위해 더 부자가 되려고 한다. 행복은 복잡한 주제다. 사람은 모두 제각각이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행복에 공통분모가 하나 있다면, 사람들은 자신의 삶을 마음대로 하고 싶어 한다는 사실이다. 원하는 것을, 원할 때, 원하는 사람과, 원하는 만큼 오랫동안 할 수 있는 능력은 가치를 매길 수 없을 만큼 귀한 것이다. 이는 돈이 주는 가장 큰 배당금이다.

 

 

p. 141~142
돈에 내재하는 가장 큰 가치는 내 시간을 내 마음대로 쓸 수 있게 해 준다는 점이다. 이는 절대 과장이 아니다. 돈이 있으면, 즉 아직 사용하지 않은 자산이 있으면 독립성과 자율성이 조금씩 쌓인다. 언제 무엇을 할지 나에게 더 많은 결정권이 생긴다는 뜻이다.
부를 갖는다는 것은 어떤 의미일까? 어느 정도의 부는 내가 아플 때 빈털터리가 되는 일 없이 며칠 일을 쉴 수 있다는 뜻이다. 지금 이게 가능하지 않은 사람에게는 큰 의미가 있는 일이다. 부가 그보다 조금 더 있다면 해고가 되더라도 좀 더 기다릴 수 있을 것이다. 가장 먼저 찾은 일자리에 어쩔 수 없이 취업하는 것이 아니라 더 좋은 자리가 날 때까지 기다릴 수 있단 얘기다. 이는 인생이 바뀔 만큼 중요한 일이다. 6개월 치 비상자금이 있다는 것은 상사가 두렵지 않다는 뜻이다. 새 직장을 구하느라 좀 쉬더라도 별일 없이 지낼 수 있음을 알기 때문이다. 더 많은 부가 있다는 건 월급이 좀 낮더라도 시간 조정이 자유로운 일자리를 구할 수 있다는 뜻이다. 통근시간이 더 짧은 곳을 택할 수도 있을 것이다. 갑자기 몸이 아프더라도 치료비를 걱정하지 않고 해결할 수 있다. 필요할 때가 아니라 자신이 원할 때 은퇴할 수 있는 능력이기도 하다. 이처럼 돈으로 시간과 선택권을 살 수 있다는 건 어지간한 사치품과는 비교할 수 없을 만큼 큰 가치다.

 

 

p. 145
부나 소득이 예전보다 훨씬 나아졌음에도 많은 사람들이 스트레스를 받는다고 한다. 이렇게 된 이유 중 일부는 우리가 많아진 부를 더 크고 더 좋은 물건을 사는 데 쓰고 있기 때문이다. 그런데 이와 동시에 자신의 시간에 대한 통제권을 더 많이 포기하고 있다. 부는 많아졌지만, 자유로운 시간은 줄었다. 기껏해야 둘은 서로 상쇄되어버릴 것이다.

 

 

 

p. 163~165
그러나 사실 부는 눈에 보이지 않는다. 부는 구매하지 않은 좋은 차와 같은 것이다. 구매하지 않은 다이아몬드 같은 것이다. 차지 않은 시계, 포기한 옷이며 1등석 업그레이드를 거절하는 것이다. 부란 눈에 보이는 물건으로 바꾸지 않은 금전적 자신이다.

'부'는 숨어 있다. 부는 쓰지 않은 소득이다. 부는 나중에 무언가를 사기 위해 아직 사용하지 않은 선택권이다. 부의 진정한 가치는 언젠가 더 큰 부가 되어 지금보다 더 많은 것들을 살 수 있는 선택권과 유연성을 제공하는 데 있다.

 

 

p. 176~177
누구나 기초적인 것은 필요하다. 그것들이 충족되고 나면 또 다른 수준의 안락하고 기초적인 것들을 원하게 된다. 그리고 그 지점을 지나면 다시 또 안락하고, 즐겁고, 눈이 번쩍 뜨이는 기초적인 것들이 있다.
그러나 어느 정도 선을 넘어서서 소비를 하는 것은 대개 자존심의 반영이며, 내가 돈이 있다고 혹은 있었다고 사람들에게 보여주려는 행위다.
저축을 늘리는 가장 확실한 방법 중 하나는 소득을 늘리는 것이 아니다. 겸손을 늘리는 것이다.

재무 상태를 성공적으로 유지하는 사람들 중에는 남들이 나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 눈곱만큼도 신경 쓰지 않는 경우가 많다.

저축은 돈을 덜 쓰는 것만으로도 가능하다. 욕망을 줄이면 돈도 덜 쓸 수 있다. 남들이 나를 어떻게 생각하는지에 신경을 덜 쓰면 욕망도 줄어든다. 여러 번 언급했듯 돈은 금융보다 심리와 더 많이 연관되어 있다.

구체적 목표를 위해서만 저축하는 것은 예측 가능한 세상에서나 합당항 얘기다. 우리가 사는 세상은 예측 가능하지 않다. 저축은 최악의 순간 우리를 기절초풍하게 만들 수 있는 불가피한 가능성에 대한 대비책이다.

 

 

p. 209
'세상에는 놀랄 일이 생긴다.' 과거에 있었던 놀라운 일들을 미래의 가이드로 생각할 것이 아니라, 앞으로 어떤 일이 일어날지 전혀 모른다는 사실을 인정하는 계기로 삼아야 한다.

 

 

p. 244~245
심리학자들이 쓰는 용어 중에 재미있는 말이 하나 있다. '역사가 끝났다는 착각' 역사는 끝났고 변화는 더 이상 없을 거란 착각이다. 과거에 비해 자신이 얼마나 많이 변했는지는 예민하게 인지하면서, 미래에 자신의 성격이나 욕망, 목표 등이 변할 수 있음은 과소평가하는 것을 말한다. 하버드 대학교 심리학자 대니얼 길버트의 말을 들어보자.
"인생의 모든 단계에서 우리가 내리는 의사결정은 '미래의 나'라는 사람의 삶에 심대한 영향을 미친다. 그런데 '미래의 나'는 과거의 내가 내린 결정에 대해 늘 기뻐하지만은 않는다. 그래서 젊은이들은 10대 시절 큰돈을 들인 타투를 지우는 데 큰돈을 쓴다. 중년들은 젊어서 서둘러했던 결혼의 이혼을 서두른다. 노인들은 중년에 얻으려 노력한 것들을 잃기 위해 노력한다. 그런 식이다."
그는 이렇게 말했다. "우리는 누구나 착각을 가지고 돌아다닌다. 역사, 즉, 내 개인의 역사가 방금 끝났고, 바로 얼마 전에야 나라는 사람이 늘 되어야 했던 바로 그 사람이 됐고, 남은 평생 계속 그 사람일 거라 착각한다."

 

 

p. 255~256
다른 모든 것들과 마찬가지로 성공적인 투자에는 대가가 따라붙는다. 그러나 그 대가는 달러나 센트로 지불하는 것이 아니다. 그 대가는 변동성, 공포, 의심, 불확실성, 후회로 지불해야 한다. 이것들은 모두 실시간으로 직접 상대해보기 전에는 간과하기 쉽다.

 

 

p. 271~272
금융 세계에는 나쁜 개념이 하나 있다. 악의는 없어 보이지만 이루 헤아릴 수 없을 만큼 막대한 손해를 끼치고 있는 개념이다. 바로 '자산에는 단일한 합리적 가격이 있다.'는 생각이다. 정작 투자자들은 서로 다른 목표와 시간 계획을 갖고 있는데 말이다.

스스로에게 물어보라.

30년을 내다보고 있는가?
10년 내에 현금화할 계획인가?
1년 내에 팔 생각인가?
데이 트레이더인가?
투자자들이 서로 다른 목표와 시간 계획을 갖고 있다면, 누군가에게는 말도 안 되어 보이는 가격이 다른 사람에게는 합리적일 수 있다. 서로 눈여겨보는 요소가 다르기 때문이다.

 

 

p. 278~279
나와 다른 게임을 하는 사람들에게 휘둘리면 돈을 쓰는 방식마저 바뀔 수 있다. 

돈에 관련해 가장 중요한 점은 내가 시간을 어떻게 보고 있는지를 이해하고, 나와 다른 게임을 하는 사람들의 행동에 설득당하지 않는 것이다. 당신이 지금 어떤 게임을 하고 있는지 파악하는 데 비상한 노력을 기울여라.

 

 

p. 297
진보는 너무 느리게 일어나서 알아채기가 힘들지만 파괴는 너무 빠르게 일어나서 무시하기가 어렵다.

 

 

 

p. 310
경제나 사업, 투자, 커리어의 성장을 생각할 때 우리는 눈에 보이는 것들을 먼저 생각한다. 그러나 눈에 보이지 않는 스토리는 다른 것들과 비교도 안 될 만큼 강력한 힘을 경제에 미친다.

무언가가 사실이기를 간절히 바랄수록 그게 사실일 확률을 과대평가하는 스토리를 믿을 가능성이 커진다.

 

 

p. 351
찰리 멍거
"복리의 첫 번째 규칙은 절대로 쓸데없이 손대지 않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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